커튼 세탁, 모르면 손해보는 꿀팁 7가지
집에서도 가능한 커튼 세탁 요령 총정리
커튼 세탁은 자주 하지 않아
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
순서와 요령만 알면
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.
소재별 주의사항과 세탁기 사용법,
실내 건조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.
세탁 전, 커튼 분리와 핀 관리만 잘해도 반은 성공입니다
레일에서 커튼을 분리할 땐
핀이나 고리도 함께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.
금속 고리가 달린 제품은
그대로 세탁해도 무방하지만,
분실 걱정이 있다면
지퍼백 등에 담아두는 게 깔끔합니다.
먼지 제거, 커튼을 털어만 줘도 세탁 효과가 다릅니다
표면 먼지가 많은 커튼은
밖에서 한 번 털어내거나,
테이프 클리너나 진공청소기로
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.
세탁 전 먼지 제거만으로도
세탁기의 오염 방지와 세정력이 높아집니다.
애벌세탁은 찌든 얼룩의 핵심! 단 30분이면 충분해요
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와
과탄산소다를 섞어 커튼을 담가주세요.
10~30분 정도면 충분하며,
찌든 부분은 손으로 문질러 주면
훨씬 더 깨끗해집니다.
단, 너무 오래 담그면 주름 생기니 주의!
세탁기 돌릴 때는 ‘울코스’가 정답입니다
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돌리면
섬유 손상 없이 부드럽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.
물 온도는 냉수 또는 미지근한 물,
세제는 울샴푸 등 중성세제 사용이 핵심입니다.
탈수는 약하게 또는 생략하는 게
구김을 줄이는 팁이랍니다.
세탁 후 바로 건조하면 주름도 펴지고 더 쉬워집니다
세탁이 끝나면
바로 커튼핀을 끼워 커튼봉에 걸어 말리면 됩니다.
자연스럽게 주름이 펴지고
따로 다림질도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.
단, 직사광선은 피해서
햇살이 약한 곳에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.
소재별 커튼 세탁 요령, 꼭 확인하세요!
소재 세탁 요령
폴리에스테르 | 30도 이하 미온수, 중성세제, 울코스, 세탁망 필수 |
린넨 | 과탄산소다 담금, 단독세탁, 강한 세제 금지, 고온 주의 |
암막커튼 | 얼룩은 손세탁, 울코스 사용, 약탈수, 직사광선 피해서 건조 |
블라인드 | 분리 후 닦기 또는 부분세척, 일부는 세탁 금지, 제품 가이드 참고 |
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관리만 잘해도 충분합니다
6개월~1년 간격으로 정기 세탁을 권장하며,
중간중간 먼지 제거만 잘해도
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가 가능합니다.
세탁 전후로 분무기나 테이프 클리너를
활용하는 것도 좋은 관리법이에요.
귀찮을 땐? 핀 안 빼고도 세탁 가능!
핀을 모두 제거하기 어렵다면,
커튼을 고무줄로 묶거나
금속부위에 양말을 씌워
그대로 세탁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.
또, 다림질이 어렵다면
분무기로 살짝 물 뿌리고 말리면 주름도 쉽게 펴집니다.
커튼 세탁 요약
1. 커튼 분리 및 먼지 제거
2. 중성세제+울코스 세탁
3. 세탁망 사용과 약탈수
4. 건조는 커튼봉에 자연건조
이 4가지 요령만 기억하셔도
커튼 세탁,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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